유로 2024 B조에는 스페인, 크로아티아, 이탈리아, 알바니아 입니다.
각 나라별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.
* 스페인 : 스페인만의 티키타카 스타일의 짧은 패스와 소유권 유지, 지속적인 움직임을 추구 하는 나라입니다. 4번의 월드컵 우승과 2번의 유럽 선수권 우승을 한 전력이 있으며 현재 피파랭킹 8위 입니다. 중요미드필더인 가비의 부재가 뼈아파 보입니다.
* 크로아티아 : 2018년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고, 현재 피파랭킹 10위지만, 주전들의 노쇠화와 세대교체의 전환점이 이번 유로 2024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
* 이탈리아 : 전략적인 플레이와 견고한 수비로 유명한 이탈리아는 '카테나치오'스타일을 사용하는데, 이는 견고한 수비 라인과 빠른 역습 플레이를 우선시하고 있습니다. 4번의 월드컵 우승과 2번의 유럽 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, 현재 피파랭킹은 9위 입니다.
* 알바니아 : B조에서의 제일 약체로 손꼽히는 알바니아는 피파랭킹 66위로 다른 3개의 나라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약체입니다. 견고한 수비와는 다르게 공격이 약한 알바니아는 예선전과는 다르게 본선에서는 최하위를 예상합니다.
[B조 경기일정] - 한국시간 기준
* 2024년 6월 16일(일) : 스페인 vs 크로아티아 (베를린, 01:00)
* 2024년 6월 16일(일) : 이탈리아 vs 알바니아 (도르트문트, 04:00)
* 2024년 6월 19일(수) : 크로아티아 vs 알바니아 (함부르크, 22:00)
* 2024년 6월 21일(금) : 스페인 vs 이탈리아 (겔젠키르헨, 04:00)
* 2024년 6월 25일(화) : 크로아티아 vs 이탈리아 (라이프치히, 04:00)
* 2024년 6월 25일(화) : 알바니아 vs 스페인 (뒤셀도르프, 04:00)
[한줄평]
- 이번 유로 2024의 '죽음의 조'인 B조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두 분분하지만,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16강에 진출할 팀은 스페일과 이탈리아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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